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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파리채와 초파리퇴치제 후기

    날파리와 초파리 퇴치를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했는데 전혀 효과를 못봐서
    전기파리채와 초파리퇴치제를 구입했습니다.

    작년에 너무 더워서
    날파리, 초파리, 모기등이 거의 없었잖아요?
    근데 올해는 미친듯이 벌레들이 생겨나더라고요.

    가만히 앉아있어도 눈앞에 벌레가
    많이 날아다녀서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답니다.
    저뿐만 아니라 날파리, 초파리 등
    벌레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실 거 같아요.
    그래서 제 후기글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날파리와 초파리 퇴치

    처음에는 원시적인 방법으로 눈에 보일 때마다
    손으로 잡았는데 두 손으로 손뼉치면서
    잡아야 잡히고 한 손으로 잡으려니깐
    손 안의 공간 때문에 안 잡히더라고요.
    그리고 점점 집에서 벌레가
    많이 늘어나는게 느껴졌습니다
    .
    요즘 음식을 해먹고 있는데
    음식물 쓰레기가 나오니깐 더 심한 거 같아요.
    그렇다고 밥을 안 먹을 순 없잖아요.

    벌레끼리 짝짓기하는 모습도
    눈으로 직접 목격했는데 벌레 2마리가
    서로 겹쳐져 있어서 벌레 사이즈가
    엄청 커 보였어요.

    이 모습을 보고 난 후에
    도저히 안 되겠다고 생각해서
    트랩 만드는 방법을 찾아보고
    초파리 트랩을 만들었습니다.

    효과가 있었냐고요? 아니요.
    초파리, 날파리와 같은 벌레를
    유인해서 물에 빠져 죽은 모습이
    보여야 하는데 하나도 안보이더라고요.
    제가 트랩을 잘 못만든걸까요...?
    어쨌든 첫 시도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벌레들이 배수구에 알을 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뜨거운물을 배수구에
    부으면 알을 녹여서 효과가 있다
    는 말에
    시도를 해봤습니다.

    저는 효과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 방법은 알만 녹이는 거지 이미 태어난
    벌레들이 알을 계속 까서 그런 거 같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또 실패했습니다.

    너무 환멸이 나서 출근하기 전에
    살충제를 뿌리고 간 적이 있어요.
    그래도 살아남은 아이들이 기승을 부리더라고요.
    생각보다 목숨이 많이 질긴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살충제 냄새에
    제가 질식할 거 같더라고요.
    넓은 공간에 뿌려서 효과가 없는거 같아서
    좁은 공간인 욕실에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그러나 또 실패로 끝났습니다.
    몇 분 후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벌레가 잘 돌아다니고 있더라고요.
    그냥 헛수고였습니다.

    이렇게 여러번의 실패를 겪고 나서야
    벌레퇴치 용품을 구입했답니다.
    구매한 사람들의 후기가 괜찮은 것들로만
    나름 골라서 샀어요.
    지금 그 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기파리채 후기

    다이소 전기파리채

    다이소에서 5,000원 주고 산 전기파리채 입니다.
    이게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벌레가 눈에 보이면 전기파리채를 들고
    바로 잡아서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깐
    거슬리던 벌레를 그 순간에
    바로 잡을 수 있어서 훨씬 좋긴 하더라고요.
    망 사이로 빠져와서 잘 잡히지 않는 거 아닐까?
    란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 3중으로 된 망이라서
    벌레가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고요.
    벌레가 있는 곳에 양쪽 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휘두르면 쉽게 잡혔습니다.

    약간의 단점은 양쪽 버튼 2개를 눌러야 해서 조작이 편하진 않았습니다. 그거를 제외하면
    정말 잘 산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초파리 퇴치제 후기

    쿠팡 초파리퇴치제초파리 퇴치제

    쿠팡에서 구입한 초파리 퇴치zero
    가격은 5천 원대입니다.
    주방용 쓰레기통에 벌레가 너무 많이
    생겨서 구입해봤습니다.
    쓰레기통과 배수구에 뿌리면
    된다고 안내가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벌레가
    조금 덜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예 안 생기는 건 아니지만
    "덜 생긴다" 효과는 있었습니다.
    이 후기글을 봤을 때
    그분도 벌레가 덜 보인다고 했는데
    진짜 안 뿌렸을 때 보단 벌레가 덜 생깁니다.

    이 제품을 쓸 때 주의할 점이
    몸에 닿지 않게 뿌리는 것이 중요하고요.
    또 주방에는 사용을 하지 말라고 되어있는데
    식기에 이 용액이 닿아서 남아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 약이 많이 독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아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은
    특히 조심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용기 내구성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날파리, 초파리 퇴치 결과

    저는 전기파리채와 초파리퇴치제를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완벽한 퇴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보단 벌레 수가 확실히 줄어들었고
    이 정도는 전기파리채로 잡아서
    없애면 되니깐 말이죠.
    진작 샀어야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벌레와의 전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든요.

    초파리 퇴치제는 거의 매일
    쓰레기통과 배수구에 2~3번씩 뿌려주고 있습니다.
    확실히 벌레가 덜 생겨서 좋습니다.
    사실 전기파리채는 필수까진 아닌데
    초파리퇴치제는 꼭 구매하시길 추천드릴게요.
    벌레 잡는 건 굳이
    전기파리채가 아니어도 괜찮잖아요.

    그리고 당연한 거지만
    주방에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한 바로
    치워주는 것도 벌레가 덜 생기는 방법이니깐
    꼭 그렇게 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음식물이 묻은 그릇들을 쌓아놓고
    나중에 설거지하려고 하니깐
    거기서 벌레가 엄청나게 생기더라고요.
    만약 설거지를 바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릇에 묻은 음식물이라도 물로 잘 씻어서
    깨끗하게 놓아두시길 추천합니다.
    제가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여름철에 벌레를 완벽하게 퇴치하는 건 어렵지만
    덜 생기게 만들 순 있으니깐 제 후기를 보시고
    도움을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후기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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