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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리언 왁싱 및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에 관한 내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면 브라질리언 왁싱 및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를 이해하게 되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리언 왁싱 및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가 궁금하신 분들은 반드시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 VS 브라질리언 왁싱

    일단 저는 브라질리언 왁싱으로 먼저 입문하게 됐습니다. 하게 된 계기는 외국에서 많이들 한다고 하길래 궁금해서 찾아 봤는데, 편하고 좋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친구랑 같이 브라질리언 왁싱샵을 예약했습니다. 어차피 털은 금방 자라날 테고 나한테 안 맞는다고 해도 경험 삼아 한 번 해보는 것도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브라질리언 왁싱과 레이저 제모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보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왁싱부터 해보시길 권해드릴게요. 제 친구는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고 없던 질 분비물이 나와서 불편해했습니다. 그 후로 본인에게 맞지 않다는 걸 깨닫고 할 생각을 아예 버렸습니다. 레이저 제모를 하고 난 후에는 돌이킬 수 없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브라질리언의 좋은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일 좋았던 점은 대변과 소변을 볼 때 털에 묻어서 위생에 좋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브라질리언을 하고 위생관리가 용이해서 좋다고 느꼈습니다. 털 길이가 길면 생리할 때 신경써서 조심하지 않으면 생리혈이 손에 묻게 되는데 브라질리언을 하고 나서는 묻지 않는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그 외에 좀 더 민감해져서 성감도가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연인과의 잠자리가 더 행복해져서 만족도가 아주 컸습니다. 또 여름철에 수영복을 입을 때 털 관리를 하지 않으면 남들이 봤을 때 불쾌감을 줄 수 있는데 자신감 입게 입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집에서 꼬불 털이 빠지는 현상이 없어져서 집이 깨끗해집니다.

     

    저는 브라질리언을 하고 이런 장점들에 아주 만족하고 결론적으로 레이저 제모를 받게 됐습니다. 제가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점들이 고민이셨던 분들은 브라질리언을 경험해 보시길 추천 드리겠습니다.

     

    브라질리언 왁싱

    제가 처음 접하게 된 왁싱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왁싱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슈가링 왁싱과 그냥 일반 왁싱이 있습니다. 슈가링 왁싱이 임산부가 받는다는 순하고 좀 더 좋은 왁싱으로 알려져 있는 걸로 압니다. 제가 2가지 다 받아봤는데 사실 큰 차이는 안 납니다. 슈가링은 사람 온도와 유사한 온도라서 약간 편안한 느낌이 들었고, 일반 왁싱은 슈가링보다 조금 더 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게 더 말끔하게 털이 제거된다거나 하는 차이는 없으니 둘 중 아무거나 받으셔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왁싱은 왁서의 시술 경험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픈 이벤트를 하는 곳들로만 골라서 다녀봤는데 경험이 있으신 분에게 받으면 깔끔하게 제거가 잘 되서 만족스러웠고 경험이 부족한 왁서에게 받았을 때는 시간도 조금 더 걸리고 미숙한 느낌이 살짝 들었습니다. 그래도 털 제거는 꼼꼼하게 해주니깐 어딜 가셔도 무방하긴 합니다.

    왁싱의 장점이라면 털을 뽑는거라 아주 깔끔하고 맨들맨들 하다는 점인 거 같습니다. 민달팽이를 만지는 느낌이라고 설명하면 아시려나 모르겠는데 그만큼 부들부들한 느낌이 있습니다. 사실 이것 말고는 큰 장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왁싱의 단점은 왁싱 받는 시간이 1시간으로 오래 걸린다는 점입니다. 하체의 모든 옷을 벗고 개구리 자세를 해서 내 비밀스러운 부위를 1시간 동안 왁싱해주시는 분에게 드러내야 한다는 부담이 좀 있는 편입니다. 왁싱받는 동안 이야기 나누는데 그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상관없는데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실 거 같습니다. 그리고 헬존이라고 부르는 소음순에 가까운 부위는 정말 아파서 미칩니다. 식은땀 날 정도로 무진장 아픕니다. 한 번에 끝나면 다행이지만 털이 많고 모근이 깊은 분은 한 번에 제거가 잘 안 되서 여러 번 반복해서 왁싱해야 합니다. 그리고 피를 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모근이 깊은 분은 모공에 피가 맺힐 수 있다고 합니다.

    왁싱의 단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브라질리언 첫 입문은 왁싱을 추천합니다.
    반드시 본인에게 맞다는 판단이 들 때 레이저 제모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왁싱 가격은 왁싱샵마다 다른데 보통 1회에 5~10만원 정도 하는 걸로 기억합니다. 첫 방문 이벤트 하는 곳도 많으니깐 저렴한 곳으로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왁싱을 받으면 받을수록 털이 덜 자란다는 소문 들어보셨나요?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제가 3회 정도 받아봤지만 그런 거 전혀 없었습니다. 계속 같은 부위의 털을 뽑는다고 털이 안 자라진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눈썹 정리를 몇 년째 하고 있는데 눈썹 뽑은 부분에 털이 안 자라야 하는 거잖아요? 아마 왁싱샵의 마케팅 전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터무니없는 소문은 걸러 들으시길 바랍니다.

     

    브라질리언 레이저제모

    레이저 제모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의 장점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왁싱샵에서 버리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레이저 제모 5분 안에 끝납니다. 주사 맞을 때 따끔한 그 느낌!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이게 제일 큰 장점이고 이 점 때문에 레이저 제모를 선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가격도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가 더 저렴한 편입니다. 왁싱샵은 앞으로 계속 내가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는 동안 계속 비용이 청구되지만 레이저 제모는 반영구적이기 때문에 최소 10회에서 15회 정도 받아 놓으면 털과의 전쟁이 끝납니다.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의 단점은 레이저 제모하기 하루 전날에 스스로 제모를 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물론 이건 병원마다 방법이 다른 것 같긴 했지만 대부분의 병원에서 제모하고 오라고 해요. 그 부위를 다른 누군가에게 제모를 해달라고 부탁할 수 있다면 완전 최고지만, 보통 혼자서 제모를 할 텐데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이 외의 단점은 딱히 없는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를 정말 만족하고 받았기 때문에 너무 편파적인 글이 될까 봐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레이저 제모를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레이저 제모 고려하시는 분들 병원이 집에서 가까우면 좋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저렴한 병원을 찾아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레이저 제모 가격이 병원마다 천차만별이라 터무니없이 비싼 곳도 많습니다. 저는 브라질리언+회음부+항문포함 5회 26만 원대로 받았습니다. 집 근처 병원에선 5회 기준 50만 원이 넘었습니다. 꼭 가격 비교하셔서 저렴한 곳으로 가세요.

    약 4주~6주에 1번 적어도 대략 1년 이상 다녀야 하는 곳이니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레이저 제모는 아포지 레이저를 제일 많이 받습니다. 공중에서 레이저를 쏘기 때문에 피부에 바로 닿지 않아 위생적이고 찬바람으로 바로 쿨링 시켜줘서 통증도 훨씬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저 또한 아포지레이저 기계로 레이저 제모를 받고 있습니다.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 상담을 받을 때 상담실장님이 많은 사람들이 아포지 레이저를 찾는다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참고하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

     

    요약

    1. 브라질리언이 처음이라면 왁싱부터 해보기
    2. 슈가링 일반 어떤 왁싱으로 받아도 무관하다
    3. 레이저 제모를 결심했다면 저렴한 병원 찾기

     

    브라질리언 왁싱과 레이저 제모를 고민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드리려고 노력했는데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을 통해 물어봐 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병원정보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거 같은데 댓글로 문의 주시면 최대한 빨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읽으시면 유용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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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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